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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키스 구장 부지 재개발 지원

LG전자 북미법인이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뉴욕양키스의 부지 재개발을 지원한다.   17일 LG전자 북미법인(대표 정규황)은 메이저리그(MLB) 뉴욕양키스의 공식 TV 후원사로서 홈 구장인 양키스타디움의 전 부지인 엘스턴 진 하워드 필드(Elston Gene Howard Field)의 재개발을 위해 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전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제시니아 아폰테 브롱스보로장 등에게 수표를 전달했다.   이는 양키스, 뉴욕시 공원국, 뉴욕시경 블루칩 프로그램(NYPD Blue Chips Program), 뉴욕시 유스앤커뮤니티개발국(Youth & Community Development), 선수 얼라이언스(The Players Alliance) 등이 브롱스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재개한 써머 나이트 라이츠 프로그램(Summer Night Lights Program)에 쓰일 3개 구장이 위치할 곳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정 대표는 “LG전자는 지역 커뮤니티에의 투자를 중시한다”며 “양키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내 청소년들의 여가 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주는 것은 LG전자의 캐치프레이즈인 ‘Life’s Good’을 이루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브라이언 스미스 양키스 기업 커뮤니티 담당 부사장은 “이번 기부는 브롱스 커뮤니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물론이고 브롱스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LG 재개발 양키스 뉴욕시 부지 재개발 전자 북미법인

2024-09-17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에 CBRE 참여

한인들 높은 관심 고려 선정   귀넷 카운티가 둘루스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을 위해 대형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CBRE와 협력한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커미션 의장은 90에이커 규모의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사업에 CBRE가 참여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카운티 정부는 이곳을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포함된 복합주거단지로 20년에 걸쳐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3800유닛 규모의 아파트와 사무실, 음식점, 공원 등이 조성된다.   CBRE 측에서는 코리아 데스크 부사장인 재 킴이 복합단지 개발을 맡는다. 귀넷 카운티에서 35년 이상 거주한 그는 "활기차고 포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작업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귀넷 플레이스 몰이 한인 밀집거주 지역인 둘루스에 있고, 한인 마트인 메가마트도 있어 한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지역사회를 잘 아는 한인을 개발 책임자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1984년 세워진 귀넷 플레이스몰은 1999년 싯가 1억 6700만 달러로 평가될 만큼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대표적 상가였지만 이후 수십년간 점포 유치에 실패하며 공실률 증가로 수익이 크게 악화됐다. 몇차례에 걸쳐 몰 재개발이 무산된 끝에 귀넷 카운티가 2300만 달러에 부동산을 매입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플레이스 그룹 플레이스 몰이 둘루스 한인타운 부지 재개발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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